텃밭상자 보급사업 - 푸른도시, 꽃길이 되다

라이네쎄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텃밭상자 보급사업을 진행합니다.

'서초구 논현로 13길'이 초록의 나무가 담긴 화분으로 불법주차를 막고

도로 환경개선을 통해 녹색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합니다.

골목에 놓여질 화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풍성한 국화꽃이 골목을 찾아갑니다.

겨울까지 골목 골목을 초록으로 지켜내기위해 초록의 남천과 잎채소를 함께 식재했습니다.

남천은 겨울 추위에도 강해서 아스팔트 위 도심의 도로를 초록으로 지켜내 주리라 기대해봅니다.

2016년의 겨울은 작년보다 더 추울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요.

작년만 하겠습니까?

해마다 추위가 다가오면... 올해가 가장 추운것 같다는 생각을 해 왔었습니다

올해는 식물도 나무도 그리고 실내에서 자라는 채소들도... 우리들의 마음도, 추위에 얼지않고 잘 이겨내서

꽃피는 따스한 봄 햇살을 함께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겨울, 찬바람에 손가락이 시려워도 마음은 늘 포근하고 평온할 수 있기를

라이네쎄 도시농업지원센터의 모두가 함께 소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