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양성과정 제3기-도시농업의 공익성

도시농부 양성과정 제3기 교육

[9번째 만남] 도시농업의 공익성(이론)

* 일시 : 2015.10.15(목) pm7:00-10:00 

* 강사 : 김경원 강사

* 장소 : 라이네쎄 도시농업지원센터

서울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이시며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회장(2015년)을 엮임하신 열정의 '김경원' 선생님.  
 

사과마을 - 각자가 생각하는 도시농업에 대해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소중한 것은 당연하고 10년 뒤를 생각해보자구요. 

사과마을에서 발표하겠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행복한 모습으로 발표해 주시는 김금자님이십니다.

도시농업은 가정에서 작물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여깁니다.  

"도시농업 교육을 받으면서 집안에 화초를 키우고 자녀들에게도 농작물을  나눠줬더니 손자 손녀들과 농작물 키우는 이야기로 대화도 늘고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씨앗을 심어 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결실로 열매를 맺는 것처럼 평화와 즐거움이 넘치는 사랑으로 되돌아 오는 것

그것이 바로 도시농업이라 생각됩니다"

다래마을에서는 장재열님께서 지금 그리고 10년후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도시농업, 바로 전 시민의 농업인화를 통해 취미활동이 곧 행복과 보람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바로 실내에서의 원예농업을 통해 실내공기정화, 정서안정, 식물의 존엄성을 느끼는 활동부터 시작해서 

옥상에서의 텃밭농업으로 환경친화적인 먹거리로 자원의 낭비를 막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도심근교의 공동농업을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공동체의 구성으로 도시녹화,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해 주는 활동이 바로 도시농업이라 여깁니다."

도시농업에 대해 이런 진지한 고민을 할 수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쁩니다.  매실마을에서 박남주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도시농업은 농사이면서 정원을 가꾸는 활동이고 나아가 도심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얻는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힐링, 치유의 활동으로 정신의 건강을 갖고 오게 되고 나아가 기부, 봉사활동으로 공유하는 삶으로 사회공헌을 이끌어 내는 것

바로 꿀단지를 나누는 활동이 도시농업 아닐까요?"

도시농부 양성과정의 아홉번째 만남에서 이미 그 마음은 '도시농부 전문가'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계신

3기의 도시농업인, 우리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라이네쎄 도시농업지원센터 t.1599-7787   www.farmerok.com